헤드브루어이자 대표인 폴과 QC담당 조영재 양조사가 함께 고릴라의 오랜 동료 "생활맥주"의 9주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.

본 행사에서는 고릴라브루잉을 포함한 전국 양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 함께 맥주를 나눠 마시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맥주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, 함께 만들어 온 수제맥주 산업을 곱씹어 보기도 하며 브루어리-브루어 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.
특히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 수제맥주 브루어리로서 가장 영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<베스트 크래프트 정신>부문에서 고릴라브루잉의 "국보IPA"가 수상하였습니다.

"국보IPA"는 국내산 몰트, 홉으로 양조된 맥주로 과일향/꽃향/솔향/풀향 등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는 IPA입니다. 아쉽게도 바로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.
하지만 고릴라브루잉과 생활맥주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레시피를 설계한 맥주로 초콜릿이 가득 들어간 묵직한 목넘김의 흑맥주 "부산초코스타우트"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!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.
국내 브루어리/브루어 간의 다양한 교류 및 콜라보가 예상되는데 확정되는대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앞으로의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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